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/열악한 현실/빈곤함 (문단 편집) === 그 외 === 이미 90년대 미군의 자체적인 조사에 따르면 북한군은 [[시리아군]]과 더불어 연료가 부족하여 공군 및 전차 훈련 수요가 극도로 적은 열악한 군대로 평가 받았다. 그나마 시리아군은 이후 러시아 및 이란과 관계 개선으로 연료 보급이 늘면서 상당히 달라졌지만 북한은 당연히 여전히 열악하다. 뭐, 사실 물자가 부족하지 않더라도 '''[[조선인민군/열악한 현실/수송능력|물자를 옮길 방법이 없으니]]''' 못 써먹는 건 매한가지지만. 조선인민군의 연료 부족 문제는 끝내 개선되지 못해서 2020년 기준으로도 '''[[전방|전연]]군단들의 연료가 거의 바닥났으며 조선인민군 전체의 전시비축용 연료가 3일치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을 정도이다'''.[[https://www.rfa.org/korean/in_focus/ne-hm-06242020070832.html|#]] 의료 물자 문제도 심각하다. [[말라리아]]가 창궐해서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남한 지역마저 말라리아균 보균 위험성 때문에 전방 지역 복무자들 및 거주자들(+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그곳에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사람)의 [[헌혈]]이 일부 제한[* 전혈만 제한되고 [[혈장]]은 가능하다. 전국 [[헌혈의 집]]에 안내문이 항시 비치되어있으니 참고. 김포시가 헌혈이 안되는 곳으로 유명했었는데 2018년에 고위험지역에서 해제되고 2020년에 헌혈의 집이 개업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었다.]될 지경이고, [[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]]으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. JSA에서 복무할 정도의 병사라면 북측에서도 엘리트 계층 즉, 핵심 계층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 병사를 수술하는 도중에 '''엄청나게 많은 [[기생충]]들'''이 발견되었다. 체내에 있던 '''수만 마리 이상'''의 기생충들 중에는 '''27㎝''' 가량 되는 회충[* [[이국종]] 교수의 증언에 의하면 이 정도 크기는 교과서에서만 봤다고 한다. 즉 '''이걸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 사건이 처음인 것이다'''.]까지 발견되었으며, 총격의 여파로 분변까지 뒤섞인 상태에서 체내의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하여 의료진들이 상당히 고생했다고 한다. 이후 환자의 상태가 회복되면서 [[구충제]]를 투여해 잘 해결되었다고. 하지만, 보통 기생충이 생기면 엄청난 복통 등에 시달리게 되는데, 그걸 대한민국에 올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. 더 자세한 내용은 [[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]] 참조. 이걸 보면 북한 정권이 자랑하는 선군정치가 무색하게 의무 작전 체계가 완전히 붕괴해 버렸다는 걸 알 수 있다. 중요 시설에서 근무하는 핵심계층일 가능성이 높은 병사마저도 뱃속에 기생충들이 들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방 하나 없이 버티고 있었다니,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. 특히 체내에 기생충이 있다는 건 몸을 씻을 그 싸구려 [[비누]]조차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이며, 국군이든 인민군이든 공통적으로 가장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 판문점에서 그런 병력이 나왔다는 건 엄청 심각한 문제다. 가장 보급이 빵빵해야 할 부대가 이럴 지경인데 다른 부대[* 단, [[호위사령부]]는 예외. 그들은 [[김정은]] 친위대다. 특히 여기는 병사나 부사관은 한명도 없고 오직 장교로만 구성되어 있다.]의 상황은 더 심각했으면 심각했지 결코 더 양호하지 못할 것이다. 혹한기에 겨울철 공사를 장갑도 장비도 없이 '''맨손'''으로 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. 북한군의 실정이 얼마나 열악해졌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sid1=100&oid=056&aid=0010263963&cid=883574|부분이다.]] 거기에 조선 중앙 TV에서는 개울가에 놓을 다리도 못 만들어서 사람이 물 속에 들어가서 수작업으로 다리를 놓은 걸 자랑삼아 선전하는 짓거리를 했다. 포 전력도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214&aid=0000685562|75%나 되는 전력들이 사용불능이거나 작동이 안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.]] 2015년, [[서부전선 포격 사건]] 당시 준전시상태를 발령했음에도 '''북한군 전력의 50%가 노후화로 가동 불가능이어서''' 북한군 내부가 발칵 뒤집어져 당국의 대대적인 검열이 진행되었을 정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